항생제는 병원 진료 시 자주 처방받게 되는 약 중에 하나입니다. 감기나 피부질환, 방광염 등 다양한 질환으로 처방을 받게 되는데, 복용기간과 복용량을 정확하게 지키지 않으면 항생제 내성의 위험성이 높아지게 됩니다.
항생제 내성 위험성
우리 몸에 감염을 일으키는 것은 세균과 바이러스로 나뉠 수 있는데, 이중 세균 감염을 치료할 때 사용하는 것이 항생제입니다. 처음 치료 시에는 균을 쉽게 죽일 수 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점차 내성이 생기게 되고 결과적으로 약에 전혀 영향을 받지 않는 항생제 내성균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이러한 내성균이 발생하면 병을 치료할 때 사용할 수 있는 약이 줄어들고, 약의 효과가 나타나지 않아서 생명이 위험해지는 경우도 많이 발생하며 치료과정도 매우 어려워집니다.
항생제를 처방 받았을때 지켜야 하는 것
병원 진료 시 증상에 따라서 7일, 10일, 14일 치 약을 처방받게 되는데, 약을 다 복용하기 전에 증상이 호전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때 임의로 약을 중단하면 내성균이 생길 위험성이 높아지게 됩니다.
항생제는 많이 먹었을 때도 내성이 생길 수 있고, 처방기간을 다 복용하지 않았을 때도 내성이 생길 수 있으므로 정해진 기간과 양을 정확히 지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겠습니다.
내성균 예방하는 방법
처방 기간과 용량 지키기
처방 기간을 지켜서 복용해야 감염된 균을 완전히 죽일 수 있습니다. 본인 판단만으로 약을 중단하게 되면 남아있는 균들이 내성을 갖게 되며, 내성균에 의해 새로운 감염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불필요한 항생제 요청 자제
항생제를 먹어야 병이 빨리 낫는다고 오해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항생제는 세균 감염 치료에 필요한 것이지 바이러스 감염에 의한 증상에는 효과적이지 않으며, 불필요한 항생제 복용은 오히려 독이 될 수 있습니다.
개인위생 관리
요즘은 내성을 갖고 있는 균이 많아졌기 때문에 그만큼 내성균과 접촉할 확률도 높아진 상황입니다. 따라서 최대한 균과의 노출을 줄여주는 것이 중요하며, 손을 깨끗이 씻어주는 것만으로도 예방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병원에 방문하였거나 익히지 않은 식품 등을 만졌을 때에는 비누로 손을 깨끗하게 씻거나 알코올로 닦아주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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