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력한 항염작용과 항암, 항산화 작용을 하는 아피제닌.
아피제닌 (Apigenin) 효능
과일과 채소에 함유된 플라보노이드 성분으로 강력한 항염작용과 항산화 작용을 하며, 탄수화물 대사를 증진시키는 효과가 있습니다. 전립선 암의 발병을 예방하고 암세포들의 증식 속도를 둔화시켜주며 전립선암, 결장직장암, 폐암, 유방암 등의 발병 위험성을 낮추는데 도움이 됩니다.
아피제닌은 관절염 치료에도 많은 효과가 있습니다. 관절염의 가장 근본적인 원인은 연골이 손상되면서 염증이 생기는 것인데, 이런 염증 속에 들어있는 물질들이 다시 연골을 파괴시키는 악순환이 일어나게 됩니다. 아피제닌은 염증을 일으키는 물질인 '인터루킨 1 베타, 티엔에프-알파'가 염증을 일으키는 것을 방지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이 물질들이 연골에 들어가서 연골세포를 자극해 염증이 생기게 되는데, 이러한 기전을 막아주어 염증을 완화하고 연골을 보호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아피제닌 주스
아피제닌은 사과, 콩 브로콜리, 셀러리, 체리, 포도, 양파, 파슬리, 토마토, 양배추 등에 함유되어 있는데, 특히 파슬리와 셀러리, 브로콜리에 많이 함유가 되어있습니다.
파슬리, 셀러리, 브로콜리 3가지로 아피제닌 가득한 주스를 만들어도 되지만, 브로콜리는 생으로 먹으면 흡수가 잘 안되고, 물에 끓이게 되면 유효성분들이 물로 빠져나가기 때문에 증기로 익혀서 먹어야 하는 불편함이 있습니다. 최대한 간단하게 만들기 위해 생으로 먹을 수 있는 다른 채소나 과일로 대체해도 되겠습니다.
셀러리 + 파슬리 + 양배추
셀러리
아피제닌이 다량 함유되어 있으며, 섬유질도 많아서 다이어트와 변비 예방에 좋고, 비타민 C, 비타민 B 가 풍부하게 들어있어 피로 해소, 피부미용 등에 좋습니다. 셀러리는 몸을 차게하는 성질이 있으니, 몸이 차가운 편이라면 주스를 만들 때 소량만 넣거나 아피제닌이 풍부한 브로콜리로 대체해도 됩니다.
파슬리
파슬리에도 아피제닌이 많이 함유되어 있으며, 비타민A, 비타민C가 풍부하고 철, 칼슘, 마그네슘, 엽록소 등도 함유되어 있습니다. 소화를 촉진시켜주고, 간을 해독해주며 류머티즘을 완화해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양배추
위염이나 위궤양에 도움이 되는 비타민 U 가 함유되어 있습니다. 또 우리가 먹는 영양제나 약에는 간에 좋지 않은 성분들도 포함이 될 수 있는데 이러한 약 성분을 중화시키는데 많은 도움이 됩니다.
만드는 방법
- 양배추 100g 셀러리 50g 파슬리 25g
- 생채소 그대로 잘게 자른 후 물 200ml와 함께 갈아준다.
- 몸이 차가운 경우 셀러리를 다른 채소로 대체해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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