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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용 & 건강

더 샘 선크림 비교 the SAEM

요즘처럼 햇빛 쨍쨍~~ 한 날에 제일 신경 쓰이는 건 바로 자외선!

피부 노화의 주범~ 공공의 적~이죠.

나의 피부를 거무튀튀~하게 만들고, 

쪼글쪼글 주름지게 하고, 기미며 잡티 등을 무수히 선물해줍니다. 

그렇다고.. 복면 가면 같은 자와선 차단 모자 & 마스크는 도저히 할 엄두가 안 납니다.

선택의 여지없이 유일한 선택지.. 선크림~

 

매일 사용해야 하는 선크림, 요즘은 집에 있을 때도 바르는 버릇하다 보니~

비싸면 너무너무 부담이 됩니다.

고급 브랜드의 비싼 선크림 좋긴 하겠지만.. 매일 바르기는 손 떨리고요...ㅜ ㅜ...

얼굴뿐만 아니라 목이며 기타 등등의 넓디넓은 몸뚱이 다 바르기엔 너무나 부족해요~

그래서 저렴이 선크림을 여러 가지 써 보았습니다. 

그중 오늘은 더 샘 선크림 두 가지를 비교해볼게요~

 

에코 어스 파워 핑크 선 크림 (ECO EARTH POWER Pink Sun Cream)

VS 에코 어스 라이트 선 크림 (ECO EARTH POWER Light Sun Cream)

 

두 가지 모두 SPF 50+  PA++++ 동일합니다.

 

용량은 50 g의 기본 용량입니다.

 

가격은 개당 약 7~8천 원대입니다. 

2~3개씩 묶음 판매는 더 저렴하네요~

 

첫 번째, 에코 어스 파워 핑크 선 크림 (ECO EARTH POWER Pink Sun Cream)

자외선과 외부 자극으로부터 연약한 피부를 효과적으로 보호해주는 마일드한 칼라민 선 크림

이라고 표기되어 있습니다.

 

 

컬러가 핑크 핑크~하니 이쁘네요~

내용물 또한 연한 핑크~

묽은 형은 아니고 쫀득한 크림에 가깝습니다. 

처음 발랐을 때 얼굴이 좀 하얗게 보여요~ 톡톡 흡수시켜주면 뽀얀~피부로 변신합니다.

바르고 시간이 지나도 백탁 현상은 없었어요~

피부가 노란색이 강한 경우나 흰 얼굴을 선호하시는 분들께 좋을 것 같습니다.

 

두 번째, 에코 어스 라이트 선 크림 (ECO EARTH POWER Light Sun Cream)

촉촉하고 가볍게 발려 산뜻한 마무리감을 선사하는 수분 크림 타입의 데일리 선 크림

이라고 표기되어 있습니다.

 

 

케이스가 완전 노랑이~~

크림도 연한 노란색을 하고 있어요~(내 손.. 부끄럽.....)

연한 노란색의 크림형이고요, 발림성도 부드럽게 발라집니다.

그야말로 기본 선크림~입니다. 

핑크~보다는 좀 더 촉촉~한 느낌이에요.

바르고 피부톤이 밝아지거나 하는 건 거의~ 없기 때문에

목이며 팔이며 그냥 막막~바르기에 좋아요.

가격도 저렴하고 자극도 덜해서 매일 바르기에 매우 적당~ㅋ

 

그래서 전 노랑이~는 팔이나 목 부위에 주로 바르고

핑크~는  얼굴에 주로 발랐어요.

 

두 제품 다 워터 프루프~형은 아니기 때문에 일상생활 사용 시에 적합해요~

 

선크림은 두껍게 발라주는 게 중요하다고 합니다.

그래서 전 양으로 승부하기로~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