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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용 & 건강

골다공증 진단 및 치료방법 / 주의사항

골다공증은 다른 통증이 생기지는 않지만, 골밀도가 감소하면서 뼈가 약해지고, 작은 충격에도 골절이 잘 발생하게 되는 질환입니다. 특히 고령일수록 고관절 골절이 생기면 매우 위험해지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골다공증으로 인한 골절은 특히 50세 이상의 여성에서 점차 증가하게 되며, 50대에는 손목 골절이 주로 발생하고, 고연령이 될수록 고관절 및 척추 골절 발생률이 높아지게 됩니다. 

 

골다공증 진단 방법

 

골다공증을 진단하는 검사는 여러 가지가 있으나 가장 대표적인 검사로는 '이중에너지 X선 흡수 계측법' 이 있습니다.

 

이중에너지 X선 흡수 계측법

 

침대 형태의 기기 위에 눕게 되면, 골밀도가 측정되는 기기가 척추라인을 따라 움직이면서 골밀도를 측정합니다. 척추의 골밀도를 검사하기 때문에 정확도가 높으며, 보험적용이 가능합니다.

 

* 참고 = 저도 의사의 권유에 의해 '이중에너지 X선 흡수 계측법'으로 검사를 받았지만, 실비보험적용이 안된다고 연락을 받았습니다. 골다공증 진단이 안되고 검사만 진행된 경우에 젊은 연령대는 보험적용이 안될 수도 있으니 보험사에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그 외의 골밀도 진단 검사

 

초음파, 전산화 단층촬영 등이 있으며 손이나 발 부위를 기계에 대고 찍어서 검사하기 때문에 간편하지만 정확도는 떨어지며, 보험 적용이 안될 수 있습니다. 

 

 

 

골다공증 치료방법

 

골다공증 치료제는 다양하게 있습니다. 가장 대표적으로 '비스포스포네이트' 계열의 약이 사용되며, '부갑상선 호르몬제'나 갱년기 이후의 여성에게는 '여성호르몬제'도 사용됩니다. 

 

비스포스포네이트

 

가장 많이 복용되는 약으로 먹는 약, 주사제가 있습니다. 

 

  • 먹는 약 - 일주일에 한 번 먹는약과 한달에 한번 먹는약이 있으며 포사 멕스, 악토넬, 본비바 등이 있음.

  • 주사 - 3개월에 한번 맞는 주사, 1년에 한번 맞는 주사가 있으며 본비바, 졸 레드론산 등이 있음.

 

골다공증이 심한 경우 약을 중간에 끊지 않고 계속해서 사용하게 됩니다. 골다공증 자체가 연령이 높아질수록 유병율도 높아지며, 증상도 심해지기 때문에 약을 시작하게 되면 중단하지 않고 지속적으로 사용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10년 이상 장기간 약을 사용할 때에는 약 4~5년 정도 '비스포스포네이트'를 사용하고, 부작용을 예방하기 위해 휴약기를 가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주의사항

 

골다공증 치료제인 '비스포스포네이트'를 오랜 기간 복용하게 되면 부작용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충치 등의 간단한 치료는 상관없겠으나 발치 같은 치과 치료를 했을 때 상처가 잘 아물지 않고, 발치한 부분이 괴사가 되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드물지만 괴사가 진행되면서 턱뼈 부분이 썩어 들어가는 '턱뼈 괴사'가 발생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비스포스포네이트' 계열의 약을 복용 중이라면 발치나 임플란트 등의 치과 치료하실 때는 골다공증 약 복용 여부를 확인해 주는 것이 좋겠습니다. 

 

'턱뼈 괴사' 같은 부작용은 매우 드물게 발생하기 때문에  부작용의 두려움으로 꼭 필요한 치과치료를 미루실 필요는 없습니다.  치과치료 전에 담당의사와 상의해서 일시적으로 약을 중단할 수도 있으니 꼭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골다공증 발생 원인과 골다공증 예방법

 

골다공증 발생 원인과 골다공증 예방법

골다공증이나 골감소증은 갱년기 이후 여성에게 빈번하게 발생하는데, 연령이 높을수록 증가하며 70세 이상은 68%가 골다공증 증상이 있고, 10세 단위로 연령이 증가할 때마다 골다공증이 2배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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